우연히 알게된 뮤즈에서 만난 미실반지 시리즈..

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스탈이라 매일같이 들어와서 구경하고 또하고 했어요..

그러던사이 매진이 한번 되는 바람에 어찌나 아쉽던지...

재 입고 되는거 보고 마침 생일이라 신랑한테 사달라고 했는데

어떤걸로 결정을 해야하나 고민하고,

애들때문에 주문을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또 가격이 오르는 사태가..ㅠ.ㅠ

걍 나랑 안맞나 싶어 포기하려해도 요아이가 어찌나 눈에 밟히던지요..

우연히 엄마가 생일선물 사주신다기에 주저없이 요아이를 사달라했네요..

사진보고도 너무 맘에 들었는데

막상 받아보니 더 맘에 들고 고급스러워보이고..

가족모임에 끼고가고싶어 빨리 보내달라 채촉하고 미운짓좀 했는데도

뮤즈님이 빨리 보내주셔서 반지를 끼고 참석할수 있었어요..

만약에 요아이 데려가시려고 고민중이시라면 절대로 고민마시길..

그러다 품절되면 저처럼 후회하는 사태가 올지도 몰라요..ㅎㅎ

예쁜 반지 잘낄께요..